[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326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아산에서는 충남도 예선을 통과한 8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 왕이펑 씨가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은상을, 김윤식 씨가 고령층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정보화 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경진대회 대비반을 운영한 것이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오배환 시 정보통신과장은 “기존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제공하던 정보화 교육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읍면동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부여 및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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