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함께할래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공무직원으로 5년 이상 경력자 중 80명을 선발했으며 원활한 체험 연수를 위해 2기로 분리해 9. 12., 9. 13.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의 직종 간 이해도를 넓히고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간경력자를 중심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로 국립대전숲체원으로연수 장소로 선정해 몸과 정신이 편안하도록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함께할래 힐링연수’는 숲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편성해 업무 장소를 벗어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공무직원 전보와 관련해 자주하는 질문을 설명하는 등 교육공무직 인사 관련해 청렴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연수에 참여한 교무행정실무원은“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 가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기 바란다”며 “교육공무직원에게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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