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온양동신초등학교는 9월 9일 천안지역에서 열린 2023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 농구 대회에서 여자부 1위, 남자부 3위라는 빛나는 성적을 거뒀다.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교 자율 체육을 통한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치러지는 대회이다.
이에 농구를 좋아하는 남녀 학생들이 스포츠클럽동아리를 만들어 한 학기 동안 틈틈이 연습에 매진했다.
농구의 기초부터 시작해 기본 실력을 배양하고 팀워크를 다지면서 효율적으로 연습을 한 결과 좋은 성적까지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과정과 결과 면에서 모두 엘리트 농구로 유명한 온양동신초등학교의 명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대회를 마친 뒤, 한 학생은 “다음 연습은 언제 해요? 너무 아까워요. 내년에는 우리가 꼭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며 다음 대회 참여에 대한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김종범 교장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노력한 기량을 겨뤄보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기르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성실하게 준비한다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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