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1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사회복지의 날 - 교육복지분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학교-가정-지역사회 간 교육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습·문화, 심리·정서 보건·복지 등의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관내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우선지원 및 교육복지안전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부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 대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 아산교육’의 슬로건으로 교육복지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교육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선생님을 사랑, 최고 고마움, 추억 등으로 그리고 학교는 꿈, 그리움, 희망, 선물, 놀이터 등으로 표현해 시민들의 기억속에 따뜻하게 녹아있는 교육에 대한 생각과 기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사회복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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