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적극행정 성과 우수사례 우수 1건, 장려 1건

강승일

2023-09-12 13:58:16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2일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총 17건의 성과 우수사례와 1건의 모범실패 사례를 선정했다.

아산시는 성과 우수사례 중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 시행으로 누구나 동등하게 상수도 공급’으로 우수상을, ‘10년간의 기업 애로사항 해결 산업단지 조성으로 공장 증설 추진’으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시 상수도과는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를 통해 그간 거리별로 적용되고 있던 상수도 급수공사비를 구경별로 전환해 시민들이 공평하게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우수사례 순위 6위를 차지한 만큼 하반기에 예정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장려상을 받은 시 투자유치과는 관내 기업체가 공장 증설과정에서 겪고 있던 10년간의 애로사항을 일반산업단지 지정으로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그간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왔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충남도 소속기관,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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