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아산시 학생 선수 77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2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육상종목의 김보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으며 역도종목 박건하 선수도 3관왕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여한 A학생은 “대회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 마음껏 실력을 겨룰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하며 대회를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응원을 와준 아산교육지원청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매우 값지고 귀하다” 며 “앞으로 장애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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