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7일 강원도 일원에서 ‘2023년 시민활동가 및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인적 안전망 강화 및 복지 리더 양성’이란 주제로 추진됐다.
워크숍은 읍면동별 특화사업 발표 및 소통 문화시설 관람 및 체험활동 행복키움 지원사업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이미경 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이 진행했다.
김만섭 시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장에 참석해주신 시민활동가 및 행복키움추진단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리더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장은 “각 읍면동의 사업을 공유하고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이런 자리가 성장하는 복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키움추진단이 만들어 가는 든든한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자치 복지 아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17개 읍면동 555명의 단원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시민이 주인공인 복지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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