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수련관 ‘다락방’ 안전 대처 능력 길러

주말 체험 ‘안전 로그인, 위험 로그아웃’ 진행

강승일

2023-09-11 10:26:52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9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주말 체험 ‘안전 로그인, 위험 로그아웃’을 진행했다.

주말 체험에 ‘다락방’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 상황을 부여받아 경사하강식구조대, 외줄도하, 암벽등반, 항공기안전 등 위기 탈출 체험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치즈의 역사와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서바이벌 체험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김민규 군은 “매번 영상이나 글로만 보던 대처 방법을 이렇게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서바이벌 체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신현일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올바르게 배운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물체험 방과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