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농소천 일원에서 일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플로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주민기획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환경 자조모임’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걷기대회 뿐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퀴즈 환경캠페인 및 천연 세제 나눔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이날 쓰담걷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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