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오후 1시 동부 관내 38교, 중학생 18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소묘, 만화, 캐릭터 디자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부터는 캐릭터 디자인 영역을 새롭게 신설함에 따라 참가자가 크게 증가했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분야별 전문가 출제 위원들을 위촉해 주제를 엄선했으며 심사도 공정하게 진행해 우수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수상 작품은 제7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출품 및 동부교육지원청 청사갤러리 전시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 교육 강화를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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