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6일부터 군내 초중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공연은 오는 13일까지 13개 학교 학생 1,36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된다.
공연은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인공이 친구의 도움으로 조금씩 웃음을 찾고 스스로 힘을 기르려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맀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내 주위에 혹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친구가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겠다”며 “샌드아트를 직접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