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및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3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 간 탁구대회’ 및 ‘교육감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및 주말에 세종국제고 반곡고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운영됐다.
사제 간 탁구대회에는 총 14팀, 28명이 출전했고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총 40팀, 80명이 출전했다.
특히 사제 간 탁구대회는 2023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세부 종목으로 시범 운영되어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유⸱초중등교원이 주로 참여했으며 연령별, 급수별로 구분해 교직원 간 화합과 사기진작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심판 총괄요원, 심판요원, 진행요원, 안전요원, 응급 구급차 등을 대회장마다 배치해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직원 스포츠활동이 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학교생활의 비타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협동, 배려, 존중 등의 스포츠 덕목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적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하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9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5종목, 4,071명의 학생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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