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과 유스아티스트 브라스밴드가 꾸미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며 개회, 유공자 표창, 대회사·기념사·축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논산가정폭력상담소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논산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에 평등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힘쓰는 기관·단체가 꾸민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
지난 1984년 설립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영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개발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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