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프로그램 ‘모던 에프터눈’

10월 15일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

강승일

2023-09-07 08:34:23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0월 15일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영앙상블의 ‘모던 에프터눈’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개최한다.

‘모던 에프터눈’ 은 클래식 음악회에서 흔히 연주되는 서유럽 작곡가들의 작품 대신 미국, 남미,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카를로스 가르델 ‘머리하나 차이로’ 김동진의 ‘신 아리랑’,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등 각 나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영앙상블은 피아니스트 김소영, 바이올리니스트 박강현, 첼리스트 이호찬으로 구성된 피아노 삼중주 앙상블 팀으로 개개인이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오신영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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