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German Entrepreneurship과 업무협약

현지 액셀러레이터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유럽시장 진출 지원 확대

강승일

2023-09-06 15:59:13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리젠트 베를린에서 독일 현지 액셀러레이터 German Entrepreneursh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리젠트 베를린에서 독일 현지 액셀러레이터 German Entrepreneursh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독일 및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 간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독일 유럽 스타트업의 현지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독일 경제자원부가 지원하는 German Entrepreneurship은 VC, AC, 우수 스타트업 등 150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까지 약 1,6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에 최적화된 다국어 및 다문화 인력으로 구성되어 미주, 아시아, 유럽 전반의 다국적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킹 및 인사이트 공유하고 있으며 뮌헨, 베를린, 뒤셀도르프, 싱가포르, 도쿄, 실리콘밸리, 보스턴,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현지 파트너와 함께 지역 소재 유망 스타트업 발굴하고 분야별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할 것” 이며 “특히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스타트업의 충청남도 유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성장기술개발 글로벌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등 특화분야와 충청남도 소재 또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