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찾은 학생들의 일상

신나는 동행 프로젝트 예술교육영역학교 학생작품 전시회

강승일

2023-09-06 15:22:14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찾은 학생들의 일상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에서‘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찾은 학생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작품 전시인 ‘신나는 동행 프로젝트 예술교육영역학교 학생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동행 프로젝트’는 단위학교의 강점을 살린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를 위해 동부 관내 중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가 인성, 기초학력, 독서 예술교육 등 학교의 중점사업 및 역점사업과 연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예술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오정중학교는 학기 초부터 방과후학교, 학교예술심화동아리에 많은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제의 정을 나눴다고 한다.

캘리그라피, 문자 디자인, 채색화 등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찾은 학생들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들은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나누는 이야기로 창의적으로 구성됐다.

학생작품을 모아 동부교육청 봄빛갤러리에 발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교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활동들은 학생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신나는 학교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으며 대전 동부의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특색 사업의 목적에도 부합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동부 특색사업인 신나는 동행 프로젝트 추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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