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맞아 주요 도로변 가로수 경관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금산으로 들어오는 대전-금산 방면 주요 노선 소나무 전지작업은 지난 7월 완료됐으며 금산IC-금산 방면 1.4km 가로수 화단 정비는 8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정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금산IC-금산 방면 가로수 화단의 경우 기존 둥근 소나무 대신 특색있는 홍가시나무와 꽃잔디로 바꿔 심어 안전한 시야 확보 및 도로변 경관개선에 나섰으며 기존 노후 화단을 다층구조의 수목 식재를 통한 정원형 가로수 화단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노선에 있던 기존 둥근 소나무 115주는 근교 가식장에 이식 후 추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와 색감이 있는 정원형 가로수 화단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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