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23 나눔미술은행’의 전시작품지원형 부문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공동 기획한 전시 ‘전통과 현대: 경계를 넘어’를 개최한다.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작가 28인의 작품 30점과 아산지역 활동 작가 3인의 작품 9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나눔미술은행’은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고 전문가들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산시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현대미술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시 관람 문화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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