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2학기 주요업무 협의를 위한 교장 회의 개최

강승일

2023-09-05 15:37:52




9월 5일(화)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88교의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주요업무 협의를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5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88교의 교장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주요업무 협의를 위한 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시작하며 충남교육청 감사관 청렴윤리팀 이정희 장학관의 ‘찾아가는 청렴 연수’로 학교장 청렴 교육을 1시간 동안 진행해 청렴의식을 더욱 제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바탕으로 하반기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과 수정·보완해 운영할 사항 등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각종 교육정책과 교육활동 등에 대해 협의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2023년 중점사업인 ‘모두에게 희망 주는 다독다독 아산 23’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급격히 늘어나는 아산 지역의 다문화학생과 중도입국 학생들이 빠른 시간 안에 정착해 관심 속에 잘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복지를 확대해 월 1회 정례화하고 있는 ‘학부모, 운영위원, 마을이 함께하는 동동동 사업’ 선물꾸러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동동동 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매 달 100명씩 약 1,200명의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고 남은 2023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일자로 부임한 박서우 교육장은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주도하는 희망 아산교육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마음으로 학교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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