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지난 1일과 2일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진 ‘강경 문화재 마실여행’과 ‘KBS대전 개국 80주년 특집 올웨즈7000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경의 밤 역사로 가게’라는 주제로 개최된 ‘강경 문화재 마실여행’은 근현대사 속 교역의 중심이었던 강경포구와 강경구락부의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는 평이다.
또한 역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근대문화재를 재구성·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일 저녁 강경금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KBS대전 개국 80주년 특집 올웨이즈7000 음악회’ 역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소찬휘, 김형중, 정수라, 김경호, 김승진 등 인기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로 해금 늦여름 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한 시민은 “찬란한 근대문화가 가득한 이곳 강경에서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만끽할 수 있었고 신나는 공연까지 즐겼다. 여러모로 풍성한 주말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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