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의식 제고 및 안전한 이용문화 확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선문대 일원에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시를 비롯해 충남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아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아산녹색어머니회, 아산모범운전자회,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 선문대 등 12개 관계기관·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도로교통법 준수 사항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경찰에서는 안전모 미착용 등의 법규 위반 이용자 10여명에 대해 단속 및 계도 활동도 전개했다.
이준상 시 교통행정과장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이용자분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보행자들을 배려한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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