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 유도

강승일

2023-09-05 10:06:05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대강당에서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올해 5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 창출,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별로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으로부터 1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의 온라인 사전심사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신도시 내 학교설립이 지연될 경우 교육수요자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력과 소통으로 학교용지 무상공급, 조기 학교설립 및 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한 행정과 안수미 주무관이,‘우수상’에는 공유재산 관리 및 세입 증대에 기여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이병철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장려상’에는 대전특수교육원 임정윤 교육연구사와 재정과 모연경 주무관이 선발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선발을 계기로 교육현장에서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많은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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