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일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전했다.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논산시와 계룡시를 거점으로 인문학 아카데미·인문학 문화 확산 활동에 힘쓰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성금은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회원 140여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복주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중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보이신 성의 덕분에 논산시 구성원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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