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사회복지종사자 3천여명과 함께 진행한 ‘제8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속에 47개 사회복지시설·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울림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팝페라 공연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어울림마당 순서에는 어린이집 공연, 발달장애인 에어로빅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만드는 뜻깊은 무대들이 선보여졌다.
아울러 다채로운 홍보 및 체험 부스가 활발히 운영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기애애한 박람회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에어바운스, 버블쇼·마임쇼, 지구사랑 환경전시회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논산시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직접 겪어보시고 알아가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운데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시민 피부에 닿는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