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2023년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중고등학생과 보호자 54명은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극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학교급별 연령 수준에 따른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마이산 및 진안 일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행복한 동행 가족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심리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즐거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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