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9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2023년 9월 1일자 전입 직원 소개 전화 친절도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리고현초 정성식 교사의 ‘교권,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직장 교육 시간도 가졌다.
지난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본청 및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친절도 조사 결과에 따라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부서는 소통담당관, 우수 직원으로는 유초등교육과 운영지원과 교육시설과 시설지원사업소 학생화해중재원 직원 총 5명이 선정됐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합민원실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세종교육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신뢰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월례회의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에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바라며 동참을 밝힌 교사분들이 세종에서 103개교 1천 3백여명으로 알려져 있다”며 “임시휴업 없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진행하는 학교의 경우 필요한 수업 지원 교사의 확보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9월 4일 교육 4주체가 교육청에서 모여 진행하는 세종교육공동체 만들기 공동선언 행사도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교육청이 학교를 이끌어가는 방식의 조직과 역할을, 학교가 결정하면 지원하는 체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조직개편의 핵심을 놓치지 말고 대대적인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학교종합지원본부와 같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구상을 구체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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