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31일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군 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장기적 서천군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 등 3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토의를 펼쳤다.
특히 주 소통과제인 군민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지역 문화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지원 체계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지역별·계층별·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운영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개관 및 활성화 방안 군립예술단 활성화 생활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원 지방문화원 지속발전 지원 등 7개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앞으로도 연 2회 이상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상향식 과정을 거쳐 지역문화예술 정책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