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청년학교가 지난 30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4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청년학교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미·문화·생활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개 교육과정을 개설, 지난 8월 4주차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특히 디저트반의 경우 참여자 모집 시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군은 안타깝게 참여를 못 한 후 순위 대상자를 위해 9월에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약 30여명이 참여해 지난 활동 결과 영상을 시청하고 참여자들간의 네트워킹을 마련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수료식을 벗어나 참여자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나만의 음료 만들기 시간을 가진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이러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만큼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 횟수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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