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 기관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포스터를 배부하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책으로 이끌림 미래로 두드림’ 독서 슬로건 아래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초·중·고 모든학교에서 1교 1독서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120교가 독서체험활동을 학교사업선택제로 선택해 체험 중심 독서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9월 독서의 달은 각 학교에서 다채로운 독서 행사가 펼쳐진다.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인문소양 함양에 힘쓴다.
또한, 독서교육의 장을 가정과 지역까지 넓혀 체험중심의 독서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함께 읽는 테마독서’대회, 함께 가는 교사 지역서점 나들이, 창의독서나눔마당과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가족 독서 감상 대회가 열린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운영되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20여 개의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독서는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중요한 활동이다 그럼에도 해마다 청소년의 독서량이 줄고 있고 그에 따른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학교에서의 독서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교육가족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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