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다우리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국제교류 성료

상호문화 이해와 한국문화를 전하는 소중한 만남

강승일

2023-08-31 10:51:58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다문화·비다문화학생과 인솔단 총 26명이 5박 7일의 여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국제교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을 1:1 매칭해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이며 고려인의 이주 역사가 살아있는 두 나라에서 알마티 한국교육원 고려인 이주 역사와 독립군 이야기 강의 듣기 알마티 현지학교 공연 관람 알마티 현지학교 한국 문화 교류 수업 카자흐스탄 자연·역사·문화 체험 타슈켄트 현지학교 한국 문화 교류 수업 사마르칸트 역사·문화 체험 타슈켄트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지 학교에서 환영받은 다우리 국제교류단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딱지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하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같이 방문한 다문화학생들이 러시아어로 통역을 담당했으며 놀이라는 친근한 활동으로 현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두 나라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충남교육청은 31일 오후 3시 학생, 보호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 보고회를 열어 국제교류의 결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로 다문화 친구들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현지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줄 수 있어 좋았다 함께 했던 친구들과 선생님이 계셔서 이번 방문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매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국 문화를 널리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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