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0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첫 문을 열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프로그램인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로 운영됐다.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는 조선통신사가 우리 문화 사절단으로 일본에 많은 문화와 예술을 알렸던 것에 착안했다.
특히 전통음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안산시립국악단과 청학동 김봉곤 훈장, 미스트롯 2 김다현, 김도현 국악 자매, 가수 이세온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에 문화가 깃들 수 있도록 10월 19일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11월 16일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 12월 7일 음악 All about Sax 등 3회에 거쳐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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