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다가오는 9월 2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8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시민사회가 만드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홍보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와 같은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총 47개의 복지 관련 기관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구사랑 환경 작품 전시 아이스팩 방향제·포토머그컵 만들기 등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비롯해 버블·마임쇼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박람회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장애체험, 기부체험 등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는 체험 마당과 각종 퍼포먼스, 희망과 소통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논산시의 복지 서비스를 바로 알고 겪어보고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토요일 오전, 가족들과 시민가족공원으로 오셔서 박람회를 즐기시면 뜻깊은 주말을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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