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9월 1일 논산시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눈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2시 30분이다.
노화성 안질환의 경우 자각증상이 경미해 방치할 확률이 높으며 자칫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조기·정기검진이 반드시 요구된다.
이에 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합심, 어르신들의 눈 건강 살피기에 나섰다.
9월 1일 대대적인 무료 검진을 펼칠 예정으로 1대1 세부 상담과 안약·돋보기 제공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검진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는 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자에 대해 추후 수술비 지원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질환을 예방하는 첫 번째 중요 요소는 정기적인 검진이다 많은 분들이 이번 계기로 눈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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