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존 논산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목록에 올라 있는 14개 품목과 지난 23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추가 결정된 6개 품목이다.
논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가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7일과 8일 이틀간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품목은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논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확정되며 9월 말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본격적인 답례품 제공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를 비롯해 기부액의 30% 안에서 답례품을 골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액 공제, 답례품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주민 복리증진에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 희망자는 종합정보시스템인‘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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