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관계회복 중심 학생 생활교육’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한다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강승일

2023-08-30 10:06:14




29일(화) 홍성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사진=충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9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과 마주온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감과 연민의 과학: 관계 접근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생님들이 교실 안에서 공감과 연민을 통해 학생들과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법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구체적으로 교사가 학생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더 깊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