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 학교기업 수바이오젠은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장래숙 센터장과 김수미 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자해·자해 문제 해결방안 및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의 일환으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긴급구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학교기업 수바이오젠의 동물교감치유팀 온마음은 2020년부터 동물교감치유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고위기 청소년의 특성과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수바이오젠 김수미 팀장은 동물교감치유의 특징과 효과 이해 및 활용,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방안, 동물교감치유 운영 사례 등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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