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2학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운영되며 현재 26개 마을 35개 교실의 월 325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목은 수학 영어 독서 논술 등 교과 연계 학습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클라리넷 바리스타 등 취미·진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방과후학교는 작년 92.8% 만족률로 참여했던 청소년과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도 참여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학교는 2011년부터 시행 중이며 5명 이상의 청소년과 교육 장소가 확보된 마을을 대상으로 시에서 직접 계약한 방과 후 지도 강사가 찾아가는 교육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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