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열린 부시장 주재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간담회·특별교육’에서 연속성을 이어받아 국·소장급 고위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 속에 마련됐다.
참석 공무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청렴 실천에 관한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며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실천해 공직사회 내에 불필요한 위화감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자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 특별교육, 추석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인식개선책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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