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 불편이 지속돼 온 고덕면 오추-오추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부터 공사를 추진했으며 길이 1100m, 폭 5.5m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추리 마을 한 주민은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증진됐다”며 “마을을 위해 고생한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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