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9월 4~15일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양3동에 있는 면적 100㎡ 이하 일반음식점 대상이며 이후 읍면동별로 순차적 진행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주방 후드 기름때 및 배수구 등 위생관리 무등록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 진단 시행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조리장 내 환풍구 청결 상태와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 결과, 개선 의지가 없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 계획이다.
안금선 시 위생과장은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식재료 적정 보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음식점 영업자 스스로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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