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5일 모나밸리에서 ‘2023년 하반기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 복지 리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하는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미경 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은 ‘복지 리더의 품격, 행동하는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이란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특별 초빙된 김선희 창녕군 희망나눔팀장은 ‘창녕군 복지사업 소개 및 복지 리더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조 부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복지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참석해주신 공부하는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장은 “복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이야말로 행복키움사업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행복키움추진단의 선한 영향력이 아산시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17개 읍면동 555명의 단원이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자체적으로 기획·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조금 지원 없이 주민 스스로 후원금을 마련하는 순수 민간 복지사업으로 ‘자치 복지’를 몸소 실천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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