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26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제21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참가자들이 발산한 뜨거운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학생 부문 6팀, 고등학생 부문 9팀이 실력을 겨뤘으며 출전 선수뿐만 아니라 또래 청소년들과 학부모, 학교 교사들까지 응원전에 가세해 대회의 분위기를 달궜다.
대회 결과, 고등부에서는 KBL소속팀과 킹제임스팀이 각각 우승·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논산중과 창환이와친구들팀이 우승·준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임승택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양하고자 마련한 대회”며 “학생들이 학업의 무거움을 잠시나마 잊고 건전한 경쟁 정신과 운동의 재미도 체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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