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식운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영양사 및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식재료 구매계약·납품과정에서 학교와 급식업체 간의 원활한 급식운영 방안을 모색해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로 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표자 298명, 영양사 320명이 대상이며 설문 내용은 급식계약 및 납품과정관련 총 8개 문항으로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설문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 참여·제안 → 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와 업체의 급식 운영에 대한 개선 또는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학생, 학부모 등 급식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급식 운영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와 업체 간 소통창구를 마련해 신뢰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청렴도를 높여 급식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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