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5일 전달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세종시교육청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40만원을 모금했으며 각급 학교는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재민의 임시 주거지원 및 생활 안정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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