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4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광역직거래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출하 중인 439 농가와 직매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로컬푸드 출하자·생산자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산물 유통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농산물 소비트렌드 분석 및 이해 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 우수사례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 관리 논산 로컬푸드인증제 안내 등 현장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관련 통합교육을 통해 그동안 직매장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교육적 난맥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논산시 로컬푸드 관련 정확한 정책과 미래 비전을 농가와 공유하며 지역 전체의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의 지원사격 속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비의 8할을 국비로 지원했으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강사 섭외는 물론 강의자료 제작 등에 데이터 역량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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