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7월부터 8월까지 당당한 중장년 비만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신서천발전본부, 국립생태원, 해양자원관 등 관내 직장인 207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비만율 추이에서 남자 36.9%, 여자 22.9%로 남자가 높았으며 연령대로는 30대가 가장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군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트륨 저감 동영상 시청과 영양교육 및 사업장 내 배너 설치 등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조재경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을 위한 식이요법과 나트륨,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단 장려 등 관내 기업과 협력해 직장인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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