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2015년부터 관내 어린이를 위한 급식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사업을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서비스가 확대된다.
에 따라 군은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을 체결하고 관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 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현재 순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는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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