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살유해환경 개선 사업은 군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을 선정해 포스터 및 홍보물 부착, 안내판 설치 등을 실시했다으로써 자살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한산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산면 축동리 저수지 앞에 ‘자살예방 24시간 상담전화 당신곁엔 1393’ 문구가 담긴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재하고 동백대교에 로고 프로젝터를 설치해 자살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살 빈발지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주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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