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중등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나라사랑·통일교육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나라사랑·통일교육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과 나라사랑의 의미 및 통일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통일 관련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님이 ‘길 위에서 만나는 나라사랑·통일교육’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곳곳을 직접 다니면서 찾아낸 나라사랑·통일교육의 다양한 장소들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교육부 통통평화학교 누리집의 초·중등 통일교육 우수자료를 소개해, 나라사랑·통일교육에 대한 관심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나라사랑·통일교육의 내실화를 기했다.
전문가 특강에 참여한 이은재 선생님은“앎이 삶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살아있는 나라사랑·통일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나라사랑·통일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교원의 수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통일에 대해 능동적으로 성찰하는 학생들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