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2일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와 IT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울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 14개 산·학·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시와 협의회는 인공 지능 교육을 통한 IT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4차 산업 관련 인공지능 AI-900 과정 클라우드 AZ-900 과정 데이터플랫폼 DP-900 과정으로 구성되며 취약계층 학생을 포함 연간 200여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문영 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인공 지능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2년 10월 22일 창립 후 선문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우석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해 최근까지 인공 지능 관련 세미나 개최 및 교육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2개 지자체와 5개 대학이 함께하면서 총 14개의 산·학·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발돋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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